2008년 06월 01일
아놔 미치겠어 축구 (혹시 내탓? ㅋㅋ)
난 원래 축구를 안본다........
심지어 2002, 2006 월드컵조차 결과 밖에 모른다....
체육시간엔 앉아서 잡담떠는 유형이었다....(다른애들 축구, 농구 등등 할때)
즉 스포츠 란것에 관심이 딱히 없었다......
하지만 08년 5월 31일 저녁. 내동생이 박지성이 골을 넣었다고 하더라.
내가 아는 축구선수는 박지성, 안정환, 박주영 이정도 뿐이다.
그중 한명이 골을 넣었다니 축구 안보는 나도 약간 흥미(?)가 생기더라.
그래도 축구를 티비로 보지는 않고 있었다.
몇분뒤 후반 시작하자마자 페널티킥으로 골을 또 넣었다더라.
이젠 축구에 관심 없는 나까지 뭔가 흥분되더라. 역시 같은 땅을 밟고 사는 사람이
이기고 있으니 동족이라는 개념이 발동해 나도 기뻤나보다.
그래서 남은 경기를 지켜 봐 줘야지 하면서 티비앞에 앉았다.
상대방은 요르단이었다.(보기전까지 몰랐다..;;)
'훗 어디붙은 나라지?' 하면서 '뭐 다 이겼구만' 하면서 보고 있었다.
그런데 한골 뭔가 어이없게 먹히더라. 아니 아쉽다랄까나.
그래서 2:1 이었다. 뭐 아직은 괜찮았다. 저쪽나라는 두골이나 줬으니 얼마나 속이 타겠는가.
그런데 좀더 보고있자니 좀 멀리서 찬듯한데 또 골 먹히더라.....
결과는 2:2 무승부... 뭐 열심히 뛴 선수들은 수고했다. 당연한 사실.
그런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다. 혹시 내가 티비봐서 비긴거야?
아니 내가 티비봐서 두골이나 준거야?
혹시 그런거야??? 난 축구 보면 안되는 사람이었어.ㅜㅜ???

미안 내탓인가봐. 앞으로 축구 안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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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01 19:13 | All In On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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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귀찮아서 안봤지만=_=)
p.s.지금 누구앞에서 '나는 체육시간에 잡담하는 유형이었다'라고 말하시나효^^
[......]
(림하가 파장 ㅋㅋ)
나는 파티장 수준이 아니라..
길드장 수준인데? -_-..